[BIFF] ‘비상’ 신세경 “유준상 선배가 가장 좋아”

[BIFF] ‘비상’ 신세경 “유준상 선배가 가장 좋아”

기사승인 2011-10-07 19:02:01

[쿠키 영화] 배우 신세경이 유준상과 또 한번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7일 오후 부산 우동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감독 김동원․제작 주머니필름) 제작 보고회에서 “영화에 출연 한 배우 중 또 작업하고 싶은 배우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신세경은 “유준상 선배님과 꼭 다시 작업하고 싶다”며 “선배님을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유준상은 “세경 씨와 행복하게 촬영했고 그만큼 화면에 잘 나왔을 것 같아 기대된다”면서 “세경 씨를 중학생 때부터 봐 왔는데 어느덧 숙녀가 돼 나타나 기분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사회를 본 김미화 역시 “내게는 김혜수가 그런 존재”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상: 태양 가까이’는 정지훈, 신세경,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정석원, 이종석, 오달수 등이 출연하며 하늘에 모든 것을 건 전투 조종사들의 화려한 고공액션과 대원들 사이의 완벽한 팀워크와 활약을 그려낸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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