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황혜영, 순백의 웨딩 화보 공개

‘10월의 신부’ 황혜영, 순백의 웨딩 화보 공개

기사승인 2011-10-10 10:26:01

[쿠키 연예] 그룹 ‘투투’ 출신의 사업가 황혜영(38)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민주당 김경록 부대변인과 백년가약을 맺는 황혜영은 최근 포토그래퍼 김보하의 스튜디오에서 사랑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뽐내며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자는 취지아래 ‘메모리(Memory)’라는 컨셉트로 이뤄진 이번 촬영은 개화기 한복 연출, 말과 마차, 표범 등 독특한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의 예비신랑 김경록 부대변인과 황혜영은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멋진 장면을 연출했고, 특히 황혜영은 촬영에 필요한 소품과 신랑 의상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예비신랑인 김경록 부대변인은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현재 민주당에 몸담고 있는 엘리트 정치인으로, 호남형의 외모와 넉넉한 인품을 가진 인물로 알려졌다.

황혜영은 지난 1994년 투투 멤버로 데뷔, 깜찍한 외모와 댄스로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터넷 패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교제한지 정확인 1년 만인 오는 10월 23일 서울 남산 소재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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