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관리위,부산 도심서 목장체험 행사

낙농자조금관리위,부산 도심서 목장체험 행사

기사승인 2011-10-12 15:19:00
[쿠키 경제] 국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5~16일 부산 명륜동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도심속 목장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부대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아지 건초주기, 착유체험 등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우고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우유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우유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에도 참가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밀크프린스 캠페인’ 소개 코너도 준비돼 있다.
밀크프린스 캠페인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영양이 부족한 결식아동에게 완전식품인 우유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승호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우유지만, 우유가 생산되는 목장을 체험할 기회는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우리 우유는 물론 우리 목장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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