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논란 딛고 ‘나가수’ 합류..첫 녹화 마쳐

적우, 논란 딛고 ‘나가수’ 합류..첫 녹화 마쳐

기사승인 2011-11-22 14:57:00
[쿠키 연예] ‘업소 출신’으로 논란이 됐던 가수 적우(赤雨)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합류했다.

MBC 관계자는 22일 “어제 적우가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10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참여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적우는 유명 프로듀서 신철의 권유로 2004년 1집 앨범 ‘초콜릿’으로 데뷔, 국내에서 드문 라운지(Lounge) 음악을 들려주며 라이브 공연계에서 활동해 왔다. ‘문희’ ‘황금사과’ 등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으나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나가수’ 출연이 확정된 후 주점에서 일했다는 2004년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면서 구설에 올랐으나 소속사 측은 “아르바이트로 노래를 불렀을 뿐이며, 당시에도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서 내용이 와전됐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해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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