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 출연 중인 배우 지현우가 첫 솔로앨범 ‘크레센도’를 30일 발매했다.

지현우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드라마‘회전목마’와 ‘메리대구 공방전’ 그리고 KBS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록밴드 더 넛츠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현우가 더 넛츠 활동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음반이자 솔로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본인이 직접 전곡 작곡 및 기타 세션에 참여하고 친형인 넥스트의 멤버 지현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아이야’로, 지현우가 작곡하고 배우 최강희가 작사가로 참여한 곡이다. 연인들의 이야기를 최강희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현우는 “‘더 넛츠’로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긴 했지만 지현우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첫 솔로 앨범이라 준비하는 내내 설레었다”며 “이번 앨범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과 KBS ''청춘불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