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나도 꽃’ 촬영장서 엉뚱+코믹 매력 발산

이지아, ‘나도 꽃’ 촬영장서 엉뚱+코믹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1-12-08 16:30:01

[쿠키 연예]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아가 엉뚱하고 코믹한 매력을 선보이며 촬영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공개된 장난기 가득한 코믹한 사진 속의 이지아는 촬영 스태프와 인형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확성기와 방패 등 촬영 소품들을 들고 카메라를 보며 재미있는 포즈와 표정을 취하고 있다.

극중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까칠한 여순경 차봉선 역으로 분한 이지아는, 회를 거듭하면서 우울증적 면모와 공격적인 성향 그리고 때로는 발랄하고 코믹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봉선이를 응원해주시는 만큼 이지아 씨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도, 꽃’은 현빈·김선아 주연의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집필했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을 연출했던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심통쟁이 여순경과 세 여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재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지아는 극중 서재희(윤시윤)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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