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발음 논란 신경 쓰여 음향감독님 미리 만난다”

최지우 “발음 논란 신경 쓰여 음향감독님 미리 만난다”

기사승인 2011-12-15 14:26:01

10년 만의 단독 토크쇼…SBS ‘힐링캠프’ 출연

[쿠키 연예] 한류스타 최지우가 “발음이 신경 쓰여 음향감독님을 미리 만난다”고 털어놨다.

최지우는 19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10년 만의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최지우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배우 생활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연기력과 발음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며 “배우로서 당연히 신경이 쓰이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작품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음향감독님을 만난다”고 고백했다. 각종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최지우는 이날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최지우는 평소 여신의 이미지와는 달리 소탈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연애와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송혜교와 김태희, 이병헌 등 최정상급 스타들이 밝히는 최지우의 진짜 모습도 공개된다.

최지우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제해왔던 이유로 “그동안 ‘지우 히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막강한 예능감을 뽐내며 발랄한 춤과 노래도 선보였다. 1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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