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세븐·싸이·김태우, ‘K팝스타’ 심사위원 깜짝 등장

강타·세븐·싸이·김태우, ‘K팝스타’ 심사위원 깜짝 등장

기사승인 2011-12-22 10:27:01

[쿠키 연예]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 특별한 일일 심사위원단이 출동한다.

25일 방송될 SBS ‘K팝 스타’에는 강타와 세븐, 싸이, 김태우, 동해 등 SM과 YG, JYP 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일일 심사위원단으로 참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심사평을 전달한다.

이들은 ‘K팝 스타’ 심사위원인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가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대1 밀착 오디션’ 현장에 깜짝 등장해 현장을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참가자들의 무대를 성심성의껏 평가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일일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세븐은 “(양현석) 사장님이 워낙 외모를 안 본다고 하시니 저는 외모를 보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김태우는 g.o.d오디션을 볼 때를 회상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밀착오디션에서는 개성 강한 심사위원 3인방이 따로 각각의 방에서 참가자들을 맞아 심사를 진행하는 등 처음으로 참가자들의 노래와 춤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장단점을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해 1대1 지도에도 나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현역 가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오디션의 단계가 진행될수록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참가자들의 실력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본격적으로 2라운드 오디션에 돌입한 ‘K팝 스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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