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북미 5개국 진출…400만 돌파 ‘승승장구’

‘내 아내의 모든 것’ 북미 5개국 진출…400만 돌파 ‘승승장구’

기사승인 2012-06-22 12:10:01

[쿠키 영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 제작 수필름)이 북미 5개국에 진출한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2일 미국 LA와 시카고, 뉴저지와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에서 개봉해 해외 팬들과 만난다.

또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 오는 7월 5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인터테셔널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공감 가는 스토리로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북미 개봉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소심한 남자 두현(이선균)이 카사노바 성기(류승룡)에게 아내 정인(임수정)을 유혹해달라고 부탁하며 벌어지는 독특한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21일까지 396만 48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2일 400만 관객돌파가 확실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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