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나나 “김영민에 피해 갈까 조심스러워”

‘열애’ 김나나 “김영민에 피해 갈까 조심스러워”

기사승인 2012-07-18 11:10:01

[쿠키 연예] 프로 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김영민이 레이싱모델 김나나와 사랑에 빠졌다.


18일 한 매체는 “김영민이 4세 연상의 김나나와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5년 동안 알고 지내다가 올해 김영민이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 시즌을 마친 뒤에는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나나는 18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열애사실은 맞다”면서 “저는 괜찮지만 영민 씨가 활동 중이라 피해가 가지 않을까 아직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영민은 지난 4월 7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시즌 개막입니다. 저를 위해 또 한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후 김나나와 다정히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핑크빛 사랑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나나는 지난 2009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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