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김지훈 감독, 韓-中 영화꿈나무 멘토로 나서

하지원-김지훈 감독, 韓-中 영화꿈나무 멘토로 나서

기사승인 2012-08-07 10:13:01

[쿠키 영화] 김지훈 감독과 배우 하지원이 중국에서 영화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 멘토로 나선다.


이들은 CJ CGV의 중국 문화공헌 프로그램 ‘2012 북경 토토의 작업실’의 상영회 시상자로서 참여한다. 또 영화 제작을 위한 미니 특강과 사진 퍼즐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중 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CGV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영화 ‘7광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훈 감독과 하지원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한중 청소년들이 ‘영화’를 매개체로 상호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갖는 이 행사에 아이들의 특별 멘토가 되고자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하지원은 “특별 멘토로 참석하게 돼 기쁘다. 영화에 관심 많은 한중 양국 아이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2 북경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가 CJ나눔재단, 중국 CJ 본사, CJ E&M 그리고 중국공산주의 청년단 산하 소년선봉대와 공동 주관으로 중국 북경 광거문 중학교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40명의 한중 청소년들과 함께 총 8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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