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강남 스타일’로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싸이가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말춤을 춰 화제다.

10일 오전 인터넷 커뮤니티마다에는 미국 지상파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의 녹화장에서 싸이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말춤을 추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녹화 현장에 있던 방청객이 촬영해 SNS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 안무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1일과 2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HeartRadio Music’ 페스티벌 무대에 내로라하는 팝스타들과 함께 오를 예정이다.

‘iHeartRadio Music’ 페스티벌에는 어셔와 리한나, 테일러 스위프트, 핑크, 본 조비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아직 페스티벌에서 싸이가 몇 곡을 부를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