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MBC ‘보고 싶다’로 안방극장 컴백

도지원, MBC ‘보고 싶다’로 안방극장 컴백

기사승인 2012-10-02 10:49:00

[쿠키 연예] 배우 도지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웃어라 동해야’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도지원은 극중 천상 여자의 가면을 쓰고 있는 여우 황미란 역을 맡았다. 황미란은 은행가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고속 신분상승을 이뤄낸 인물로, 돈과 액세서리를 사랑하는 화려한 인물이다. 극중 캐릭터에 맞게 도지원은 의상과 소품을 통해 화려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드라마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다.

박유천과 장미인애, 여진구, 김소현 등이 출연하며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1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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