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청심국제병원은 우리은행과 함께 최대 10만 달러, 한화 약 1억1000만원의 의료관광상품과 금용서비스를 결합한 웰니스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품의 특징은 사전 상품구매 후 입금이 확인되면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선구매 포인트 적립 상품으로 한국의 일반적 할인 문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중국의 대중화된 판매 방식이다.

청심국제병원은 해외환자들의 기호와 수요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선구매 포인트 적립상품을 계획해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인트 적립 상품은 국내 최초로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상품으로 의료비용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트, 차량, 쇼핑, 먹거리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으로 개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