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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수탁기관 WCCT Global과 국내 신약개발 역량강화 모색
[쿠키 건강]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WCCT Global과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22일 KDDF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WCCT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범 후 두 번째 글로벌 네트워크 성과로, 이를 통해 KDDF는 △사업 범주 내외의 모든 국내 연구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신약개발에 필요한 교육 포럼 및 인력 양성프로그램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WCCT Kenneth T. Kim 최고경영자는 “규제와 신약개발, 초기 임상분야에 있어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진행하는 신약개발의 과정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KDDF 이동호 단장은 “지난 6월 글로벌 CRO인 파렉셀과의 MOU에 이어 해외 CRO와의 네트워크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술, 연구 기관 및 바이오제약기업에 필수적인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 국내 신약개발 능력을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 역할로 신약개발 역량 강화 및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모든 국내 연구기관 및 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WCCT Global은 제약, 생명공학 및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초기단계 임상개발 단계에 아웃소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국 및 해외 혁신기업에 규제, 프로그램 관리 및 전략적 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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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수탁기관 WCCT Global과 국내 신약개발 역량강화 모색
[쿠키 건강]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WCCT Global과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22일 KDDF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WCCT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범 후 두 번째 글로벌 네트워크 성과로, 이를 통해 KDDF는 △사업 범주 내외의 모든 국내 연구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신약개발에 필요한 교육 포럼 및 인력 양성프로그램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WCCT Kenneth T. Kim 최고경영자는 “규제와 신약개발, 초기 임상분야에 있어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진행하는 신약개발의 과정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KDDF 이동호 단장은 “지난 6월 글로벌 CRO인 파렉셀과의 MOU에 이어 해외 CRO와의 네트워크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술, 연구 기관 및 바이오제약기업에 필수적인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 국내 신약개발 능력을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 역할로 신약개발 역량 강화 및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모든 국내 연구기관 및 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WCCT Global은 제약, 생명공학 및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초기단계 임상개발 단계에 아웃소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국 및 해외 혁신기업에 규제, 프로그램 관리 및 전략적 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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