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품질보증 국제 심포지엄 개최

실험실 품질보증 국제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2-10-22 14:40:01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의약품 등의 시험검사분야 품질보증체계의 국제조화를 위해 ‘제2회 실험실 품질보증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31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주의 NATA, 독일의 BfR, 영국의 FAPAS 등 국내외 시험검사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실험결과의 신뢰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는 국내외 우수시험검사기관의 운영현황(좌장 : 세명대학교 오창환 교수) ▲2부는 시험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내외 검사능력 관리(평가원 한순영 부장)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돼있다.

호주의 NATA는 호주의 시험검사기관 인정제도 운영현황, 독일의 BfR는 독일 실험실의 활동과 유럽 실험실간의 품질보증 전략, 영국의 FAPAS는 FAPAs 프로그램 소개 및 향후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 국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식약청은 이번 심포지엄 개최가 실험실 품질보증체계의 국제조화를 위한 국내외 현황과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식품, 의약품 시험검사분야 세계 5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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