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환자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통한 전인적 치유를 제공하는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30분 병원 로비에서 제5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검진센터 개소 기념 콘서트를 겸하게 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개그우먼 송은이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참여, 화현, 전통, 노래 등 모두 4개의 마당으로 연결돼 진행되며 참여마당, 화현(和絃)마당, 전통마당, 노래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The Center of Art & Healing)는 암, 만성신부전, 소아질환 및 산부인과 등의 의학 분야에서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접목해 질병치료와 마음과 영혼의 치유,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