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지자체, 의약품시험검사 협력체계 개선

중앙부처-지자체, 의약품시험검사 협력체계 개선

기사승인 2012-11-01 15:01:01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의약품 등에 대한 시험검사 업무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11월 2일 대전 광역시 유성구 소재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2년 하반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의약품분야 시험검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중 시험검사 분야에 대한 업무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업무에 대한 실질적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방자치단체의 의약품 등 안전관리 업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분야에서 국고지원으로 첨단분석 장비를 보강하는 등 지방 식약청과의 다양한 업무협력 등을 통해 시험?검사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의약품 분야는 이번에 국제 수준의 우수 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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