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주사 ‘프로포폴’ 상습적 관리위반 제약사는?

우유주사 ‘프로포폴’ 상습적 관리위반 제약사는?

기사승인 2012-11-19 12:11:00
동국제약, 올 하반기 들어 두차례 마약류법률 위반

[쿠키 건강] 동국제약이 또 프로포폴 관리 위반으로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프로포폴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일명 '우유주사'로 불려지고 있는 향정의약품이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마약류(향정)를 수출 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마약류 수출입 상황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마약류 취급업무정지 1개월 및 과태료18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에 앞서 동국제약은 프로포폴 생산완료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 8월에도 경고 및 과태료 1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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