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이렇게 망가질 줄…개코원숭이 흉내에 ‘폭소’

정우성이 이렇게 망가질 줄…개코원숭이 흉내에 ‘폭소’

기사승인 2012-12-07 11:39:01

[쿠키 문화] 배우 정우성이 유세윤의 트레이드 마크인 개코원숭이 표정에 도전했다.

정우성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은 유세윤의 지도 하에 ‘개코원숭이’ 표정을 연출했다.

‘무릎팍 도사’에서 유머 감각이 없다는 고민을 안고 출연한 정우성은 강호동과 유세윤으로부터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라는 진단을 받았다. 유세윤은 “내가 20년간 만든 개인기”라며 부추겼지만 정우성은 강하게 거절하다 끝내 도전했다.

평소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고수해온 정우성은 “인터넷에 캡쳐, 움짤 금지”라며 쑥쓰러워 하면서도 유세윤을 능가하는 개코원숭이 표정을 따라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우성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이지아와의 짧은 만남부터 결별까지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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