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데뷔 16년 만에 첫 뮤지컬 도전

간미연, 데뷔 16년 만에 첫 뮤지컬 도전

기사승인 2012-12-17 10:54:01

[쿠키 연예]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간미연은 경기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2012 윈터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여주인공인 성냥팔이 소녀 역을 맡았다.

뮤지컬 관계자는 “첫 도전하는 뮤지컬임에도 16년차 가수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주변 스태프와 동료배우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겸 연출가인 장두이 씨가 주인공 스쿠르지 역을 맡아 간미연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선보여 전통적인 예술성과 함께 현대문화코드에 맞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즐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