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2회 연장키로…18부작으로 종영

‘드라마의 제왕’ 2회 연장키로…18부작으로 종영

기사승인 2012-12-17 18:07:00

[쿠키 연예]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2회 연장을 결정했다.

제작사인 골든썸 픽쳐스는 17일 오후 “기존의 16부작에서 18부작으로 2회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내부적으로 연장의견을 받아들여 배우와의 조율을 마쳤고, 기존 16부작에서 2회를 연장해 방송키로 했다. 제작사는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배우들은 모두 일심동체로 연장에 대해 찬성했다”라며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전했다”고 말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돈이 인생 제일의 목표인 야욕 넘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과 솔직하고 순수한 신인 작가 이고은 그리고 안하무인 톱스타 강현민이 만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제작기를 다룬 드라마다.

2회가 연장되면서 앤서니(김명민)와 이고은(정려원)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더욱 세밀하게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의 제왕’은 장항준, 이지효이 극본을 맡고 ‘웃어요 엄마’, ‘미남이시네요’ 등을 선보였던 홍성창 PD가 연출을 맡고 있으며 김명민과 정려원, 최시원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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