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 지역 바이오인력 양성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 지역 바이오인력 양성

기사승인 2012-12-20 11:04:00
[쿠키 건강] 안전성평가연구소(KIT) 경남환경독성본부가 지역 대학생 대상 인턴십 교육 과정을 개설해 바이오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은 이 같은 내용의 학생 인턴십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약(MOU)을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와 지난 17일 본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동아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KIT경남환경본부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인프라로서 지역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그간 교내에서 배우고 익힌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동물을 이용한 다양한 비임상 시험들을 실험실에서 직접 진행해 보고 이화학적 특성 및 분석 시험에도 직접 참가하게 된다.

KIT경남환경독성본부는 “그간 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살아있는 현장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향후 센터에 필요한 인력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바이오산업에 필수적인 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턴십 교육 과정은 하루 8시간씩, 전체 1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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