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고객 맞춤형 ‘한화가교연금보험’ 출시

한화생명, 고객 맞춤형 ‘한화가교연금보험’ 출시

기사승인 2013-01-02 09:33:33
[쿠키 경제]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은 은퇴 후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한화가교연금보험’을 2일 출시했다.

‘한화가교연금보험’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간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국민연금 등 소득 재창출기간에는 연금액을 낮춰 고객의 인생주기에 맞는 노후설계가 가능한 맞춤형 연금이다.

고객은 연금집중기간(60세~100세) 및 연금조정비율(20%~99%)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및 비율에 따라 연금을 선택적으로 수령하면 된다.



또한 조기 은퇴 후 연금을 받다가 재취업 등으로 소득이 다시 발생하면, 연금수령을 멈췄다가 나중에 다시 받을 수도 있다.

종신연금형이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종신토록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대상자가 중도에 사망하더라도 60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증지급하기 때문에 유가족에게 연금을 물려줄 수도 있다.



이외에도 한화생명은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 고객 대상의 창업 및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창업이나 재취업을 원할 때 한화생명에 의뢰하면 노사발전재단에서 제공하는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화생명 은퇴연구소가 발간하는 은퇴 관련 보고서인 ‘Retirement Report’도 받아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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