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연구개발ㆍ특허연계 지원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진흥원, 연구개발ㆍ특허연계 지원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13-01-14 11:02:01
[쿠키 건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과 9일 2012년도 보건의료연구개발 특허 연계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개발ㆍ특허연계 전략수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연구개발ㆍ특허연계 전략수립 지원사업은 보건의료분야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지재권 확보 전략 위주의 특허맵, 기술로드맵 등 특허정보 분석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의 질적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있는 지재권을 확보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의 실용화로 연계하고 강화해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흥원은 연구개발과제에 지재권 확보 전략으로 특허무효전략, 특허회피전략, 비침해논리 개발, IP획득전략, R&D방향제시, 라이센싱전략, 에버그린 전략 등 과제별 특성에 맞추어 맞춤형 전략을 지원해줘 산업체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전남대학교 이준행 교수는 “연구자들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특허 등 지재권 확보가 가장 중요하지만 소홀하기 쉬운 것이 현실이며 이에 대한 지원은 연구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보건의료연구개발 과제의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지재권 확보 등 전략을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보건의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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