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액결제 사기 '스미싱' 주의

식약처, 소액결제 사기 '스미싱' 주의

기사승인 2013-03-18 15: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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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최근 개인 휴대폰으로 식약처를 사칭해 스마트폰 문자 소액결제 사기인 '스미싱'(문자 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 피해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새로운 휴대폰 해킹기법으로 휴대폰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휴대폰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소액 결제가 진행돼 금전적인 피해를 주는 신종 사기수법다.

18일 식약처는 최근 개인 휴대폰으로 식약처를 사칭해 문자 메세지가 발송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민원인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식약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식약처 종합민원센터 대표번호인 1577-1255로 19800원의 소액결제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소액결재 서비스를 요청하지 않고 있다"며 "민원인들은 신종금융사기(파밍,스미싱,피싱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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