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내달 23일 제약산업 R&D 극대화 특허 활용 전략 세미나

신약조합, 내달 23일 제약산업 R&D 극대화 특허 활용 전략 세미나

기사승인 2013-04-22 22:56:01
[쿠키 건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다음달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1층 목련홀에서 다국적 인증서비스 기관인 한국SGS인증원과 공동으로 ‘제약산업 R&D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특허활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년간 외국계 특허(소송)전문기업(Patent Troll, 일명 특허괴물) 등에서 다년간 특허 비즈니스와 컨설팅활동을 수행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심영택 초빙교수와 두리암 특허사무소 박원미 변리사를 연사로 초청해 시장가치가 담보될 수 있는 지재권(특허)창출전략부터 특허의 권리보호, 소송대응, 기술이전 등 사업화 단계까지의 전주기적 지재권(특허)활용전략을 다룸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R&D생산성 극대화 과정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론과 실무지식, 스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재천 신약조합 상무이사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그동안 전 산업분야 평균 투자액의 3배 가량을 매년 투자해 오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속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등 혁신을 통해 도출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이 실질적인 시장가치로 즉각 연계될 수 있는 R&D생산성 극대화 전략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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