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APEC 규제조화센터 워크숍’ 개최

식약처, ‘APEC 규제조화센터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3-05-07 10:11:00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평가원 ‘APEC규제조화센터’(AHC)가 ‘APEC 생명과학혁신포럼(LSIF)’ 및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르네상스호텔에서 ‘APEC 규제조화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위조 의약품의 안전문제 대한 대중인식 향상 및 퇴치를 위한 단일연락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법 위조 의료제품의 방지를 위한 활동 ▲의료제품 안전성에 대한 대중 인식의 중요성 ▲의료제품에 대한 품질 및 유통망에 대한 로드맵의 미래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PEC 국가의 규제당국자, 산업계, 학계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규제조화 및 의약품 안전 사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워크숍 참가 신청은 ‘APEC 규제조화센터 홈페이지(www.apec-ahc.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APEC 규제조화센터란 APEC 지역 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의 인허가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국제 규제조화 필요성에 따라 2009년 식약처에 설립된 국제 공인 상설기구를 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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