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프로포폴 등 마약류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지난 5일 경북 군위군 소재 ‘군위휴게소’(중앙고속도로 하행)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국민들이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개최됐으며 대구식약청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약사회, 대구와 경북 마약퇴치운동본부, 총 6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시민참여 프로그램(고글 체험, 스모키인형 시각체험) ▲리플릿(프로포폴, 이런 점 주의하세요) 등 홍보물 배포 등이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마약류 퇴치 및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