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여름철 피부 고민은? '번들번들한 기름기'

남자들의 여름철 피부 고민은? '번들번들한 기름기'

기사승인 2013-08-28 10:50:01

[쿠키 생활] 긴 장마와 폭염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남성들의 피부 고민도 덩달아 늘어나기 마련이다. 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 여름, 얼굴의 기름기, 땀냄새, 자외선 차단제로 인한 백탁현상 등 남성들을 괴롭힌 가장 큰 피부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ㆍ오스(ULㆍOS)’가 올 여름 “핫 써머 오빠피부 프로젝트”이벤트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 중 가장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번들번들한 기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40대 남녀 총 1만 3천4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6천142명(45.5%)의 응답자가 ‘얼굴에 기름이 흐르는 지저분한 얼굴’을 여름철 남성들의 가장 큰 피부 문제점으로 꼽아 기름기가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관리 1순위로 선정됐다. 뒤이어 ‘끈적이는 피부와 퀴퀴한 냄새~(40.2%)’와 ’귀신보다 하얀 얼굴, 선크림 백탁현상(14.2%)’이 여름철 신경 써야 할 남성 피부 문제로 선정됐다.

또한 30대 남성은 ‘피부 냄새’를 1순위 피부 문제점으로 꼽아 여름철에도 양복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 땀냄새가 가장 큰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성화장품 우르ㆍ오스는 이처럼 여름철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남성들에게 간편하게 오빠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우르ㆍ오스 스킨워시는 효모와 감즙 발효추출물로 구성돼 체취 및 땀냄새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제품으로 촉촉한 반투명 액상 타입으로 풍성한 잔 거품이 모공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씻어준다. 세안부터 샤워까지 동시에 해결이 가능해 평소보다 여러 번 씻어야 하는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관리를 더욱 간편하게 도와준다고.

잠시만 외출을 해도 얼굴을 가득 채우는 땀과 기름기는 아침, 저녁의 샤워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고민거리. 우르ㆍ오스 리프레쉬시트는 물 없이도 세안이 가능한 100% 코튼 클렌징 시트로 하루에도 여러 번 얼굴의 노폐물을 닦아내야 하는 남성들의 필수품이다. 리프레쉬시트에는 보습성분 AMP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 후 보습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제공한다.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할 수는 없는 일. 가을철에도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필수이다.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지만, 얼굴에 하얗게 백탁 현상이 일어나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 남성들에게는 우르ㆍ오스 플러스 선블럭을 회사는 추천했다. 끈적임 없는 발림성으로 마치 스킨을 바른 듯 한 느낌을 주는 플러스 선블럭은 SPF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에도 불구, 백탁 현상이 전혀 없어 하얗게 변하는 얼굴 때문에 선크림 사용을 꺼려했던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설명.

한국오츠카제약 우르오스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기름기 흐르는 피부가 남녀 모두 가장 비호감으로 생각하는 여름철 남성 피부로 선정되었지만 3가지 상황 모두 남성들에게는 해결하기 힘든 피부 고민일 것”이라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르ㆍ오스 제품으로 남성들이 보다 간편하게 여름철에도 오빠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르오스는 지난해 3월 국내 런칭 이후, 피부관리를 어렵고 귀찮게 여기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간편한 사용법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초, 플러스 선블럭과 스칼프 샴푸를 새롭게 선보인 우르ㆍ오스는 남자피부를 이해하는 남성 토탈 스킨케어 브랜드로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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