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79 미얀마 진출, 아시아 틈새시장까지 열풍 이어가

스킨79 미얀마 진출, 아시아 틈새시장까지 열풍 이어가

기사승인 2013-08-30 10:47:01

[쿠키 생활] 스킨79가 화장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 뷰티 강국 미얀마에 진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 미얀마 양곤시의 정션 스퀘어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 스킨79 런칭쇼는 스킨79의 미얀마 진출을 축하하는 자리로, 스킨79 브랜드 소개 및 메이크업 시연을 통해 제품 소개로 이뤄졌다.

또한 백화점 방문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스킨79 메이크업 경영”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런칭쇼에는 미얀마 현지의 주요 방송국 취재진과 잡지사 기자, VIP 등 200 여 명의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했으며, 런칭쇼에 이은 런칭 세일즈 행사는 방문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돼 다크한 피부를 가진 내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퍼플 비비크림과 해외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브론즈 비비크림은 피부색이 어두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산소버블 입자로 말끔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비비클렌저도 특이한 제형으로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이어 8월 11일에는 2014년 한국에서 열릴 아시아 뉴스타 모델 컨테스트에 진출할 모델을 뽑는 예선전이 진행되었는데, 스킨79가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

스킨79 조윤학 해외영업팀장은 “스킨79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미얀마 소비자에게 맞는 신제품 출시 및 홍보 마케팅으로 미얀마 시장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틈새 시장은 물론, 전 세계 틈새시장까지 스킨79 열풍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79는 대만, 프랑스, 스페인을 비롯해 이번에 진출한 미얀마를 포함해 아시아, 미주, 중남미, 유럽 중동에 이르기 까지 전 세계 26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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