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시티 아웃도어족 변신, 컬럼비아 ‘빌로서티’ 출시

퇴근 후 시티 아웃도어족 변신, 컬럼비아 ‘빌로서티’ 출시

기사승인 2013-09-04 14:35:01

[쿠키 생활] 컬럼비아는 성큼 다가온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빌로서티(Velocity)’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빌로서티 제품은 트레일 러닝, 사이클링, 가벼운 트레킹 등의 속도감 있는 아웃도어 및 멀티 스포츠에 적합한 경량 재킷, 팬츠, 스커트, 백팩, 베이스레이어, 슈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빠른 속도감’이라는 뜻처럼 신체에 무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고안된 ‘경량성’,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핏, 소재 적용을 통한 ‘활동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급격한 날씨 변화로부터 체온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투습, 보온, 방풍 기능은 물론 높아진 하늘만큼 따가운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기능도 적용돼 있다.

간절기 기온 변화에 대비한 바람막이 재킷으로 제격인 컬럼비아의 ‘래스드럼 베이 재킷’은 신체의 부위별 특징에 따라 한 벌의 옷에 여러 가지 기술과 소재를 적재적소에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 특히 여성용 제품은 하반기 컬럼비아의 대표적 소재 중 하나인 ‘옴니위크 이뱁’이 적용돼 역동적인 활동 시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 배출해 늘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방투습 기술과 보온 안감을 적용한 멀티 아웃도어 신발인 ‘컨스피러시 아웃드라이 옴니히트’와 ‘픽프릭 인듀로 아웃드라이 옴니히트’,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어깨 스트랩을 통해 배출해 주는 경량 백팩은 ‘모케나 Ⅱ 23’ 등을 출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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