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컴백 소감 “무대에 막상 서니 감동 오더라”

블락비, 컴백 소감 “무대에 막상 서니 감동 오더라”

기사승인 2013-10-05 09:36:01

[쿠키 연예] 그룹 블락비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KBS ‘뮤직뱅크’ 녹화 현장에서 만난 블락비는 여전히 화끈했다. 뮤직뱅크 무대가 끝나고 내려 온 블락비의 지코는 “1년이라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설레임도 컸다”며 무대 전에 가진 떨림을 고백했다. 이어 “막상 음악방송 무대에 선 순간 큰 감동이 왔다”며 웃음지은 지코는 “지금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리려 한다, 다양한 시도를 해볼 계획이니 기대 해 달라”고 밝혔다.

덧붙여 멤버 박경은 공개된 자신의 솔로곡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에 대해 “타이틀 곡 감이라고 생각하지 않냐”며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곡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워낙 곡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쉬는 기간 작곡 등을 하며 보냈다”며 “랩퍼로서의 박경이 아닌 보컬리스트 박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락비는 이날 타이틀 곡 ‘베리 굿’을 들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했다. 이후 방송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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