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임산부, ‘골든매터니티’ 등장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임산부, ‘골든매터니티’ 등장

기사승인 2013-10-08 09:51:01

[쿠키 생활] 최근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임산부, 즉 ‘골든매터니티’가 등장하고 있다. ‘골든매터니티’는 과거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만 투자하는 임산부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임신 초기부터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하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이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로서의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신세대 임산부들이 증가했기 때문.

실제로 한 임부복 쇼핑몰에서 지난 달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출산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나를 위한 투자가 전체 응답의 22%로 다이어트에 이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골든매터니티’는 임신 중의 급격한 호르몬, 체중 변화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철저하게 출산 전ㆍ후를 관리한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골든매터니티’의 특성에 맞춰 튼살 관리부터 더욱 민감해지고 피부 관리, 빠른 회복을 위한 운동과 다이어트 등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엄마이자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 아름답고 건강한 여성 피부 구현을 위한 전문 크림부터 스타일리쉬한 복대 등 다양한 제품 및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출산 전과 다름없는 탄력있는 바디 구현! ‘아토팜 매터니티 타이트닝 크림’

튼살은 임신 중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로 출산 후에도 흉터가 쉽게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출산 전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로 되돌아 가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튼살 가장 큰 고민거리인 만큼 임신 초기부터 관련 제품을 바르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민감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의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매터니티 타이트닝 크림’은 임산부 피부의 탄력과 유연성을 증진시켜주는 바디케어 크림으로 임신 중 피부를 탄력있고 유연하게 도와준다. 피부과 자극 테스트 완료와 함께 파라벤, 피이지, 인공향, 에탄올 등 피부 유해성분을 모두 배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하거나 당김이 느껴지는 배, 허벅지, 가슴 등 필요 부위게 골고루 마사지하듯 문질러 사용하고 임신 중기 이후에는 수시로 덧바르면 출산 후 튼살 흔적 예방에 효과적이다.

◇헐리우드 스타일로 복부 지탱하는 산전, 산후 복대 ‘벨리밴딧’

임산부의 외형적인 변화 중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복부다. 복부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배로 쏠리는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히고 걷는 임산부들이 많은데, 이는 허리 뒤쪽 근육인 신전근을 수축시켜 허리 근육을 약하게 유발한다. 심한 경우 허리통증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어 복대 사용을 통해 무거워진 배를 지탱해주는 것이 좋다.

산전, 산후 복대 전문 브랜드 벨리밴딧은 제시카 알바,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사용해 유명세를 떨치며 임신, 출산의 필수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벨라벤딧의 모든 제품은 피부에 알레르기 등 자극을 주지 않는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했으며 2중 구조의 질감으로 뛰어난 신축성이 특징이다. 특히 산전복대인 ‘업시벨리’는 안감 허리 주머니에 냉온열팩을 넣어 찜질할 수 있어 허리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출산 후 다리, 복부 등 통증 완화를 위한 찜질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임산부를 위한 출장관리 마사지 서비스 ‘맘스퀸’

임신 중에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몸무게 증가와 함께 튼살, 다리부종 등 피부 및 체형에 많은 변화가 나타난다. 따라서 임신 전 여성으로서의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 유지를 위해서는 출산 전 관리부터 철저히 하는 것이 좋지만, 일반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에서는 체계적인 관련 프로그램이 갖춰지지 않아 따로 관리하기 어렵다.

골근위뷰티의 산모들을 위한 전문 다이어트 ‘맘스퀸’에서는 이런 임산부들의 고민을 해결 하기 위해 출장관리 서비스를 도입, 집에서도 편안하게 1:1 맞춤 관리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출산 전 얼굴, 다리붓기, 어깨뭉침 관리와 출산 후 골반, 다리붓기, 뒷태교정, 뱃살관리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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