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사람들이 ‘슈퍼스타 K’만 물어봐서 서운했다”

정준영 “사람들이 ‘슈퍼스타 K’만 물어봐서 서운했다”

기사승인 2013-10-10 14:08:01

[쿠키 연예] 가수 정준영이 ‘슈퍼스타K 4’ 이후 가졌던 고민을 털어놨다.

정준영은 10일 서울 여의도 엠펍에서 열린 앨범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그 누구도 나의 음악 이야기를 그다지 궁금해 하지 않았다”며 운을 뗐다. “‘슈퍼스타K 4’ 이후 주변 사람들은 모두 내게 ‘슈퍼스타 K’ 이야기만 물어봤다”고 말한 정준영은 “내심 서운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회삼아 나의 음악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그래서 더더욱 음악 이야기를 할 때 진지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지난 1일 선공개 곡 ‘병이에요’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 데뷔 미니앨범은 10일 정오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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