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AOA와 핑크빛 소문? 땀 ‘뻘뻘’

블락비 재효, AOA와 핑크빛 소문? 땀 ‘뻘뻘’

기사승인 2013-10-15 21:16:01

[쿠키 연예] 블락비 재효가 그룹 AOA와의 핑크빛 소문을 불식시켰다.

블락비 재효는 15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녹화된 SBS MTV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The Show-All About K Pop) 사전녹화현장에서 핑크빛 소문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MC를 맡은 카라의 한승연은 재효에게 “블락비 재효와 AOA의 핑크빛 소문이 들리던데 어찌 된 일이냐”며 캐물었다. 이에 재효는 난처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사실 그게 아니다. 방송 대기실에서 AOA에게 새로 출시된 앨범을 선물 받아 감사 표시를 하는 과정에서 ‘예쁘다’라고 인사치레한 것이 와전 된 것”이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블락비 멤버들은 재효의 변명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그룹 내 멤버와 걸 그룹 사이의 핑크빛 소문을 만들어 내기에 주력했다. 멤버 비범을 두고서는 “비범씨의 이상형이 바로 한승연”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관객을 폭소케 했다.

SBS MTV ‘더 쇼-올 어바웃 케이팝’은 기존 ‘더 쇼’를 새롭게 바꾼 음악 프로그램이다. 기존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과는 달리 버라이어티를 지향하며 MC들의 특별무대, 출연 가수들의 60초 인터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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