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내 사랑 이야기 담았다” 록 앨범 들고 컴백

김재중, “내 사랑 이야기 담았다” 록 앨범 들고 컴백

기사승인 2013-10-29 14:09:00

[쿠키 연예] JYJ의 김재중이 로커로 변신했다.

김재중은 29일 정오 솔로 정규 1집 앨범 ‘WWW’를 발매했다. 사랑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단어인 ‘후, 웬, 와이’(Who, When, Why)라는 뜻을 담았다. 자신의 연애 철학에 대해 노래하는 김재중은 앨범 수록곡 13집 중 총 10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은 거친 록 비트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포스트 그런지 장르다. 한 남자가 떠나가는 여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를 담았다. 김재중은 “사랑의 모습은 수만 가지로 우리의 삶과 가치관에 큰 기억을 남긴다”며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WWW’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일본 유명 밴드 GLAY의 타쿠로, 윤도현, 하동균, 비스트의 용준형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김재중은 다음 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컴백 활동을 개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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