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풋'이 제안하는 가을 등산 후 발케어 TIP

'나인풋'이 제안하는 가을 등산 후 발케어 TIP

기사승인 2013-11-01 12:04:00

[쿠키 생활] 가을이 접어듦에 따라 설악산과 오대산 등 전국 주요 명소들의 단풍이 절정에 이루며 단풍 구경을 즐기려는 등산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준비 운동은커녕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산에 오르기 바쁠 뿐이다.

유한양행의 나인풋 담당자는 “등산 요령이 없거나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사람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보면 근육통 등의 다리 후유증을 얻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등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 등의 준비 운동으로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하며, 등산 후에는 충분한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등산 전후 간단한 스트레칭 필수! 종아리 및 허벅지 등 다리에 집중

스트레칭은 근육과 힘줄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장력을 증가시켜 등산 시 부상 위험을 낮춰주고 근육이 잘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등산 전과 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등산은 다리를 가장 많이 사용하므로 스트레칭도 다리에 집중해야 한다.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은 평지와 완경사에, 허벅지 근육 스트레칭은 오르 막 이동 시 도움을 주므로 산행 전 잊지 말고 꼭 관리를 해줘야 한다.

스트레칭 전 나인풋의 ‘에너자이징 에멀전’ 같은 풋 전용 릴랙스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청량감은 물론 다리에 활력을 줘 더욱 가벼운 등산을 준비할 수 있다.

나인풋의 ‘에너자이징 에멀전’은 멘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청량한 느낌을 자랑하며 다리에 활력을 제공한다. 스트레칭 전 에너자이징 에멀전을 500원 동전만큼 덜어 발가락부터 종아리까지 마사지하듯 꾹꾹 눌러 흡수시켜주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관리해준다.

등산 시 발 전용 쿨링 제품으로 활력 제공

등산은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한다. 하산 시 근육 긴장이 쉽게 풀어져 발을 잘못 디딜 수 있으며, 본인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하중이 허리와 무릎에 실려 척추 관절 등에 크게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산 시에는 무리하게 속도를 내지 않고 보폭을 줄여 천천히 내려와야 한다.

등산 중 갑작스레 다리에 쥐가 났다면 즉각 산행을 멈추고 근육 경련이 일어난 다리의 발끝을 부드럽게 눌러 근육을 이완시켜 줘야 한다. 더욱 간편하고 확실한 방법도 있다. 즉각적인 쿨링 마사지 효과를 주는 발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휴대가 용이한 나인풋의 ‘수딩 풋 패치’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자랑하며, 뭉친 근육을 풀어줘 다리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또한 레몬껍질과 라벤더, 페퍼민트 오일 성분으로 발과 다리에 릴랙싱 효과를 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접착력이 뛰어나 활동성이 많은 등산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등산 후, 근육 관절 풀어주는 족욕으로 근육통 완화

갑작스런 산행 후에는 근육통이 발생하기 쉽다. 혈액 순환을 돕는 족욕은 뭉친 근육의 관절을 풀어주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 근육통 완화에 좋다. 40~42도의 따뜻한 물에 약 15분 정도 발을 마주 대고 비벼주면 스트레스로 인해 위축된 다리의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족욕 대신 찜질을 한다면 손상된 근육 완화에 좋은 냉찜질이 효과적이다. 온찜질은 근섬유를 부어 오르게 해 부종을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족욕과 찜질 후에는 발바닥을 꾹꾹 눌러가며 마사지해 정체된 림프 순환과 뭉친 근육을 풀어 등산 후 건강한 발 관리를 완성해야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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