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하고 있는 리에디션의 일곱 번째 제품 ‘미드컷 트래블 슈즈’를 공개했다.

미드컷 트래블 슈즈는 1989년도에 출시한 미드컷 암벽화의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 캐주얼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을 높였고, 발등은 웨빙 스트랩을 통해 밀착감을 더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레드와 그린 색상이 전체적 스타일과 어우러져 1989년도 암벽화의 오리지널을 유지하면서도 안쪽 인솔에 속굽이 적용돼 키가 커 보여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미드컷 트래블 슈즈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별도의 메쉬 포켓이 함께 구성돼 있어 휴대와 보관도 편리하다. 가격은 14만 4천 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이해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제품들을 현대적 디자인과 최신 소재를 사용해 선보이는 리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그간 1975자켓, 1996자켓, 40주년 스프링브레이커, 40주년 기념 텐트와 침낭, 배낭이 출시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