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남성 듀오 테이스티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테이스티는 다채로운 색의 머리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테이스티가 홍콩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라며 “사진은 촬영 현장에 있던 현지 팬들 중 한 명이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테이스티는 지난 5일 홍콩에 방문했다. 이는 그룹 소녀시대의 월드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서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는 다음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겸한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테이스티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테이스티는 ‘너 나 알아’로 지난 해 데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 듀오다. 11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