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17세 유승우… “스티비 원더 씨? 할아버지? 어떻게 부르죠?”

귀여운 17세 유승우… “스티비 원더 씨? 할아버지? 어떻게 부르죠?”

기사승인 2013-11-22 12:48:00

[쿠키 연예] 가수 유승우(17)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62)에 대한 귀여운 호칭으로 웃음을 줬다.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사전 아티스트 미팅에 참석한 유승우는 “본 무대에 서지는 않지만 레드카펫 무대에 선다”고 웃음지었다.

“가장 기대되는 무대는 누구의 무대인가”라는 질문에 유승우는 “가장 기대되는 무대는 스티비 원더…”라고 말을 흐렸다. 그러던 유승우는 “…씨? 스티비 원더 할아버지?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라며 호칭을 고심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홍콩과 한국의 취재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결국 ‘선배’로 호칭을 통일한 유승우는 “스티비 원더 선배님의 무대가 가장 기대가 된다”며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 선배와 협업 무대를 꾸민다고 들었다. 한 생에 한번 볼까 말까한 무대를 볼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2013 MAMA는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막을 올린다.

홍콩=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