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참석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열린 MAMA 사전 아티스트 미팅에 참석한 엑소의 멤버 수호(본명 김준면·22)는 “MAMA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라며 “멋진 퍼포먼스를 할 테니 꼭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MAMA 레드카펫을 밟으며 홍콩에 방문한 엑소는 “어젯밤에 호텔에서 홍콩의 야경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며 “작년 생각도 나며 덩달아 오늘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쇼핑의 메카 홍콩에 온 엑소의 쇼핑 스타일도 귀띔했다. 수호는 “멤버 모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라며 “개성있는 아이템들을 구입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갖고 싶은 것이 겹치면 같이 사서 커플 룩으로 입고 다닌다”고 웃음지었다.

2013 MAMA는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막을 올린다.

홍콩=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