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 1명 현지 숙소서 숨진 채 발견

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 1명 현지 숙소서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3-11-30 14:00:01
[쿠키 정치] 30일 오전 7시25분 개성공단 입주기업 ‘아트랑’ 소속 50대 남자 직원 1명이 현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는 특별한 지병이나 외상 흔적은 없었다며 구체적 사인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만 말했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는 시신을 이날 오전 10시쯤 우리 측 지역으로 입경 조치해 일산 백병원에 안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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