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롯데손해보험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및 정보제공을 위해 경영자정보시스템(EIS)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영자정보시스템(EIS)는 경영자정보시스템, 관리자정보시스템, 임원정보시스템 등으로 불리며, 최고경영자나 임원 혹은 관리자가 전략적 경쟁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전체 사업과 그 기능부서의 활동을 감독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다루는 시스템이다.

롯데손보는 EIS 개선으로 ERP 관리회계와 연계하여 조직의 성과를 파악하고, 손익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별, 월별 결산 손익정보를 요약형태로 가시성 있게 사용자에게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여러 시스템에서 관리되던 경영현황, 손익현황, 일일현황 등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경영진에게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상하 조직원 간의 정보전달을 용이하게 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롯데손해보험 EIS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정보계 이동욱 팀장은 “EIS 개선 프로젝트 완료로 경영진이 대내외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제가 확립되었다” 며 “앞으로도 롯데손보는 지속적인 IT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금융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 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