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 지원 위한 직원 성금 기부

박스터,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 지원 위한 직원 성금 기부

기사승인 2013-12-18 10:19:00
[쿠키 건강]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한국 법인인 박스터 손지훈 대표는 17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직원 성금 및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10월 ‘박스터 자원봉사의 날’ 나눔 행사에서 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돤 성금 695만원과 함께 올 한해 박스터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기증한 헌혈증 100매가 연합회에 기부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스터의 손지훈 대표는 “박스터가 오랫동안 혈우병 및 만성콩팥병 관련
의약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직원들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분들 돕기에 적극적”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헌혈증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와 헌혈 등의 나눔 활동은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이라는 박스터의 미션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중요한 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스터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날’로 정해, 직원들이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에서 한부모, 조손가정을 위한 ‘박스터 사랑의 반찬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을 ‘박스터 자원봉사’의 달로 정해 전 직원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5월에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박스터 패밀리 데이’,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박스터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2013년, 연간 박스터 직원의 자원봉사 시간은 총 1147시간을 달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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