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남자’로 변신한 강민경, 남장을 해도 숨길 수 없는 미모

‘예쁜 남자’로 변신한 강민경, 남장을 해도 숨길 수 없는 미모

기사승인 2014-01-09 14:47:01

[쿠키 생활]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최근 DHC 광고촬영 현장에서 남자로 변신해 화제다. 사진 속 강민경은 검정색 중절모와 블랙&화이트 정장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마치 예쁜 남자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DHC 1월 남성 스킨케어 라인 신상품인 ‘리치&모이스쳐 페이스 시리즈’ 출시로 ‘예쁜 남자’로 변신한 강민경은 항상 하얀 피부와 긴 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어필하던 모습과 달리 이번 광고 촬영에서 숏커트 헤어와 시크한 표정을 연출해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익숙하지 않은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배우처럼 실수 없이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한다.

특히 광고현장 스태프들에 따르면 강민경의 가녀린 몸에서 내뿜는 에너지는 마치 카리스마 있는 남자배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강민경은 눈빛이나 남성적인 이미지를 계속해서 연출하기 위해 잠시 촬영을 쉬고 있을 때 조차 흐트러지는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았다. 또한 촬영 관계자는 강민경이 미리 각각의 컨셉에 맞는 표정을 거울을 보며 꼼꼼히 체크하고, 포즈를 잡아보는 등 촬영 시작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 촬영이 수월했다고 전했다.

남장을 했지만 숨길 수 없는 강민경의 여신급 미모가 드러난 이번 무보정 컷은 “미소년인줄…”, “못하는 게 없네”, “남장해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몰고 다니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강민경이 모델로 활동 중인 DHC는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간 DHC KOREA 홈페이지(www.dhckorea.com)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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