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육아용품 트렌드를 한눈에!”

“2014 상반기 육아용품 트렌드를 한눈에!”

기사승인 2014-01-14 13:06:00

미리 보는 25회 베페 베이비페어



[쿠키 생활]
일 년에 2회 최근 육아용품 트렌드와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인 베페 베이비페어! 특히 이번 전시회는 조부모 육아가구 증가세에 따라 ‘패밀리 육아’의 의미를 담은 ‘베페팸’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A, B홀에서 개최되는 25회 전시회에서는 제 3자 육아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상품부터 아이성장에 따라 지속 사용 가능한 ‘멀티’ 기능의 육아용품, 기호에 맞게 다양화된 이유식 제품의 트렌드도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착순 이벤트, 모바일쿠폰 및 전시제품 할인 등을 활용하면 한층 알뜰한 구매를 할 수 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혜택과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알뜰맘뿐 아니라 육아하는 아빠, 조카바보, 조부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25회 베페 베이비페어! 전시전에 미리 만나보도록 하자.


조부모 육아가구 250만 시대, 전시관람객 및 관련용품 증가


맞벌이 부부 수가 늘어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진 조부모가 손주를 보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페 베이비페어에 방문하는 조부모 관람객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지난해 8월 열린 24회 전시회에서만 보더라도 50대 이상 관람객이 전회(전년)대비 4.3%에서 5.0%로 증가했다.

또 지난 12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가족음악극 ‘아듀! 베페 2103’의 경우에도 조부모와 함께 방문한 임산부 및 육아맘이 75%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작이 쉬운 반자동 유모차, 무릎 보호매트 등 황혼 육아를 돕는 다양한 육아용품들도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사인 베페 이근표 대표는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조부모 육아가 보다 보편화되면서 관련 용품뿐 아니라 교육, 문화 행사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며 “업계에서도 향후 조부모들의 육아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황 속 인기 육아용품들 ‘다기능’으로 진화 중!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다기능’ 베이비용품들이 이번 전시회에 눈길을 끌 예정. 사용 연령이 지나면 아이 학습용 책상으로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보행기, 아이의 성장에 맞춰 사용 가능한 다기능 유아 식탁의자와 바닥에 깔면 놀이매트와 하우스텐트로 사용 가능한 매트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일반화된 디럭스 유모차로 사용하다가 둘째가 태어나면 2개의 시트를 사용해 함께 태울 수 있는 2인승 유모차도 있다. “둘째 자녀를 출산한 뒤에도 유모차의 교체나 재구매 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경제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먹거리 웰빙열풍, 한층 다양해진 이유식 시장


최근 아이들의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질 높은 이유식과 아기 식문화, 다양한 이유식 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상황.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유식 전용 냄비나 짧은 시간에 유이식을 만드는 마스터기, 위생과 안전성을 강조한 이유식 전용 보관용기가 출시되고 심지어 아기 입맛 맞춘 반찬과 과자, 영양 식품까지 다양화된 이유식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이유식 관련 업체 수만 보아도 2011년 20회 행사에서는 10개였던 것에 비해, 2014년 개최되는 25회 때는 17개로 증가했다. 근 2~3년간 170%의 증가세를 보일 정도로 이유식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할인에 선착순 경품증정까지, 알뜰족 위한 실속구매 찬스 잡아라!


베페 베이비페어에 오면 고물가에 계속되는 불황으로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요즘 알뜰맘과 아빠뿐 아니라 최근 급부상한 조부모 관람객까지 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 샘플증정 프로모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 내 약 500대의 인기 유모차 무료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페는 전시 종료 후 베페몰에서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이들 유모차를 판매하며, 이는 매회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잉글레시나, 페도라, 베이비젠 등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인증받은 신제품 인기 유모차들로 구성돼 좋은 구매 기회가 될 수 있다.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선착순 이벤트, 샘플링, 쿠폰을 통한 할인판매 코너를 공략하는 것도 전시회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 특히 베페앱 내 모바일 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10%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할인 및 각종 사은품 받을 수 있다.

또 베페는 16, 17일 양일간 선착순으로 입장한 고객 2000명에게 경품으로 앰비토이 장난감을 증정한다. 또 17일에는 방문하는 임신부 관람객 1000명에게는 밤부베베 천연대나무 크림 배냇저고리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지난회부터 선보인 베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구매하면 관련 문화행사 정보뿐 아니라 기프트팩, 전시장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권, 쿠폰북, 베페몰 내 비공개 프리미엄샵 입장권 할인(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최대, 최고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 넘어 세계로!


베페 베이비페어는 2000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회 10만 명 이상이 참가, 24회 기준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돌파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다.

주최사인 베페는 임신 출산 육아 멀티 플랫폼인 베페 웹사이트와 베페몰 운영뿐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온ㆍ오프라인, 모바일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예비맘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이제 명실공히 글로벌 육아용품 시장의 테스트마켓이자 트렌드세터가 됐다. 많은 유명수입 브랜드 본사 관계자 및 바이어들이 한국의 육아용품 전시회를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1~2년사이 베페 참가기업인 키디, 부가부, 베이비뵨 등 각종 수입 육아용품 브랜드들이 코리아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또 쁘레베베, 파파앤코 등 수입브랜드 유통사들이 자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해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한국 육아용품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베페는 오는 8월 아시아 최대규모의 유아용품박람인 ‘상하이 국제 육아용품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기로 협의했고 한국 육아용품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베페는 전통과 규모 있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면서 선진화된 육아 문화를 선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까지 돕는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25회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육아를 컨셉트로 알뜰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충족시키는 실속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입장료는 5천원으로 베페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전시장 방문 전까지 개인정보를 수정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베페앱을 다운받거나, 베페 기프트 카드, 베페 롯데카드 소지자도 전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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