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광교시대 개막 제2의 도약

코리아나, 광교시대 개막 제2의 도약

기사승인 2014-01-14 15:47:00

[쿠키 생활] 코리아나화장품이 광교시대를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14일 수원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신축 사옥에서 1백여명의 임직원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시대 개막을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첨단산업과 행정복합기능이 어우러진 수도권 중심도시 수원 광교 신도시에 새 터를 마련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세계시장의 뷰티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장품 산업의 첨단 기술 개발과 한류 트렌드를 중추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2의 도약을 위해 해외사업확대, 신사업 강화, 브랜드 육성을 경영목표로 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내수시장 활성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새로 준공된 코리아나 광교 신사옥은 지하 4층에 지상8층 규모로 건물은 타워 3개가 이어진 모습으로 각각 공간(空間)ㆍ시간(時間)ㆍ인간(人間)의 ‘삼간(三間)’으로 ‘소통과 관계 중심’을 담아 건축됐다.

‘열린 공간과 소통’을 콘셉트로 직원들의 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층과 2층은 각종 접견과 대외행사에 적합한 리셉션 공간으로서 200석 규모의 대강당이 위치하며 건물 앞과 뒤 외부 조경공간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토록 했고, 3층은 복도형식의 갤러리와 테라스, 독서실 등 문화공간을 확장했다.

특별히 8층은 옥상조경공원과 입체적으로 연결돼 하늘과 자연을 접하는 풍부한 휴식공간을 연출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연과 접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모듈화 체계시스템을 구축해 유동적인 조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26년 코리아나화장품 역사를 되돌아보면 한국 화장품 시장의 기술적 진보를 리드하며 화장품 산업 발전의 선봉적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며 “ 이번 사옥 준공을 통해 코리아나가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화장품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 만족을 넘는 그 이상의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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