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애경은 지난해 9월 출시한 홈쇼핑전용 기능성 메이크업브랜드 ‘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최근 누적판매액 5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시 4개월 만이자 홈쇼핑 판매 방송 13회째에 달성한 것.

회사측에 따르면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해 12월 초 누적판매액 30억 돌파 이후 불과 한달 만에 20억 이상을 팔아치워 13회 방송 만에 총판매액 54억을 달성했다. 이는 회당 평균 5900세트씩 판매되고 매회 방송마다 판매목표대비 112%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한 것이다.

홈쇼핑 판매액 50억을 돌파한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 해 9월 출시 후 한달 만에 2배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더니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판매율을 보여 매월 누적판매액이 급격한 상향곡선을 그렸다. 현재 1월 중순임에도 지난해 12월 월간실적을 이미 초과함에 따라 올 3월 안에 100억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에이지 투웨니스가 기초화장품 성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브랜드로써 기대이상의 높은 판매를 보이자 홈쇼핑 업체에서는 방송시간을 늘리고 추가편성을 하는 등 높은 인기에 호응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오는 17일 오전 8시10분 GS샵에서 14차 방송을 실시하며, 4개월 만에 50억 돌파를 기념해 이번 방송에서는 아이크림 1개를 구성품으로 추가해 6만9900원에 판매한다.

14차 방송 구성품은 △에센스 커버팩트 2개 △에센스 커버팩트 리필 3개 △3in1 에센스 1개 △리치 트리트먼트 크림 1개 △쿠션 핏 립스틱 1개 △뉴트리브 아이크림 1개 등이다.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피부 보습관리가 중요한 건조한 겨울철에 간편하게 보습과 커버 기능까지 동시에 해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운데이션 안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60%이상 함유된 ‘에센스 레이어드 기술’로 메이크업 전에 기초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함과 커버력이 유지되는 신제형의 아이템이다.

방송에서는 국민여배우 견미리씨가 뷰티카운셀러로 참여해 그 만의 동안 노하우를 공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20대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되찾아 주는 기능성 메이크업브랜드를 강조한다.

애경 관계자는 “출시 4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홈쇼핑 화장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