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토니모리는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 ‘토니모리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성공적으로 공모전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토니모리에 꼭 맞는 새로운 옷을 입혀주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용기 디자인 및 그래픽 부문과 신제품 네이밍 및 타이포그래피 부문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감됐다.

심사기준은 디자인의 창의성과 적용 가능성, 참신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으며 총 5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수상자는 베스트 아이디어상 4팀과 베스트 FUN상 1팀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과 220만원 상당의 토니모리 제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베스트 아이디어 상의 네이밍 부문에 선정된 ‘뉴Turn’팀(인천대학교 문성미, 김윤정, 박지예)은 수학 공식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용기 디자인 부문에 선정된 1002팀(숙명여자대학교 박혜진, 김민지)은 닥터토니의 제품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용기 이미지라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박유사 부장은 “대학생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부터 현실 가능한 실용주의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며 “토니모리의 공모전이 앞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